안녕하세요? 상수샘..이란 이름으로 백한번째 계절학교에
참여했었습니다. 처음으로 '대안학교'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대안학교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편견같은 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5박 6일이라는 짧은 시간..정말 행복했습니다.
육체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꾸밈없는 웃음과 함께 수고
해주신 샘들의 도움으로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 이미 실습도 나갔다왔지만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그때와는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그리고 특히...영경샘, 희정샘, 상범샘...존경스럽습니다.
상수샘, 집이에요? 와.. 샘도 벌써 집에 가셨네...
우리 봄계좌에 다시만나요. 오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