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전국적인 눈으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가 넘는다는군요.
정작 엄마인 저는 많은 눈 덕분에 제대로 눈싸움 하겠거니 생각하는데...
주위에서 희주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외출할때 잘 챙겨입고 나가야 할텐데... 어린아이들은 좀 특별히
신경써 주시는거죠?
제대로 못가르켜 보낸듯 싶어 마음도 아프고, 아이도 보고 싶고,
복잡한 마음이 들어 몇자 적어 봅니다.
그리고 보낸 약을 희주가 잘 챙겨먹고 있는지도요.
남은 기간동안 계자에 참석한 모든어린이들이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