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내주신 포도 잘 먹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벌써 다 드시고 없더라구요..
출발하기 전에 한 송이 먹고 나간게 얼찌나 다행인지..
다들 맛있다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 제 동생이 은근슬쩍 얘기해줬어요)
그리고 개관식에는 못 갈 것 같아요.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힘들겠어요.
빠질 수 있는 결혼식이 아니라 가도 늦게나 들어가게 되고
돈도 없고.. ^^;;;
바쁜 날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
다른 날에 손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