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1 20:58:39 *.101.1.18
2023.08.12 13:54:52 *.205.204.95
휘향샘,
매우 그리워하고 있었고, 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남편분을 두고 긴 날을 비우기 쉽지 않았을 것을(ㅋ 남편들이 일주일 자유가 딱 좋다고들도 하던데)
고맙습니다.
손이 채 닿지 못하는 곳들(욕실이라든지), 샘들이 자리를 지키는 데 혹 빠뜨릴 수도 있는(책방이라든지)
그런 곳들을 '미리모임을 하지 않고도' 설명없이 자리를 잡아주셔서
얼마나 요긴한 도움이던지.
평가모임에서 우리가 왜 모이는가를 상기시켜주어
다시 또 이곳의 삶을 생각해보았더랍니다.
애쓰셨습니다.
잘 지내다 어여 또 얼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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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심히 잘 살다가, 빠른 시일 내 뵈었으면 좋겠어요!
애쓰셨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