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해날에 애육원들공부 다녀왔습니다.
인천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다른일 때문에 못오셔서 좀 아쉬웠지만,
김치만두랑 김치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고
대동놀이는 잡식축구 했습니다.
너무 격렬해서였을까요...
저는 발목을 삐어서 아직 절둑거립니다.
그래도 얼마나 신났다구요.
이번에도 역시 많은 분들이 같이했지요.
정독도서관 중학생들, 윤실샘과 친구 제자들, 미국서 잠시 돌아온 재신이와 이제 중학생이 된 물꼬 아이들, 오랜만에 영화와 상현이도 왔구요...
품앗이 아리, 필규, 윤희샘...
너무 많아서 이름을 다 못썼는데
같이 갔던 분들중에 자기 이름이 없어 서운한 사람들은
날적이에 글을 남겨주면 좋겠네요.
다음달에는 계절학교 일정때문에 3월 31일에 가기로 했습니다.
잘 기억해두셨다가
물꼬로 먼저 전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