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비가 오고 나더니...기온이 급속도로 떨어지내요.
몇일전 올라온 입학 안내서를 작성(급한 마음에 15일 이전에 보냈더라구요...보내고 나서야 알았답니다.^^)해서 보내고 나니...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쌍둥이는 이미 물꼬의 한 식구인양 말하는데...
제가 아직 입학을 득하기도 전에 아이들의 마음만 물꼬에 보내버린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TV에서 보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선해서 몇 자 남깁니다.
햇볕을 많이 보고, 맑은 공기 속에서 살아서 건강하게 지내리라 생각되지만, 비슷한 또래들을 둔 엄마로서 꼭 제 가족을 염려하는 마음이 드네요.
올 겨울은 독감이 유행이라하더니...인천에서 독감 환자가 발생됐다는 뉴스를 접했거든요.
아이들..선생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