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알 도착하였습니다~

조회 수 1658 추천 수 0 2012.08.04 13:30:34

좋은한낮입니다 여기는 덥습니다. 어제밤에 도착하자마자 써야 하는건데 잠깐 침대에 누웟더니 집이 비정상적으로 밝더군요. 아침이 온겝니다. 지금보니 살갗은 거뭇거뭇 다리는 모기투성입니다. 가족들이 저빼고 외가로 놀러가서 지금 집에 혼자있습니다. 이래뵈도 외로움 좀 탑니다ㅎㅎ 어젯밤에 고기를 혼자 구워먹고ㅠㅠ 밖에나가 하루 먹을거리를 사면서 빙수기에 눈이 가더군요. 정말 맛있었는데. 큰맘먹고 샀습니다. 이제 용돈의 절반이 날아간겁니다. 그것도 손으로 돌리는 뽀로로 빙수기에. 너무 즐거웠고 부족해서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사람한테 쓴 시간은 낭비가 아닙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투자한 시간도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그아이들도 돌아와서 다른아이들에게 시간을 투자하겠지요. 이것이 교육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잘못되면 바로잡아야 하는것이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물꼬라는 공간이 없어지면 안된단 생각을 하는것도 물꼬가 교육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잘 도착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시간은 돌아오지 않기에 행동하나하나에 후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꼬

2012.08.04 22:51:12
*.155.246.152

살림을 늘이셨군요. 팥빙수 기계는 잘 돌아가는지.

고맙습니다.

큰 도움이었습니다. 

좋은 날 또 뵙지요.

 

성호성현맘

2012.08.05 21:25:01
*.112.87.199

인건쌤~!!

성현이예요.

잘 도착했어요.

메이플 스토리도 잘 하고 있어요.

보고 싶어요.

또 올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525
664 Re..글집에요...^^ 유승희 2002-01-10 933
663 <유현>저 잘 왔어요.~! 유현맘 2010-08-07 932
662 [답글] 저 잘 도착했어요!!!!!!!! 이현주 2010-07-31 932
661 옥쌤! [2] 김태우 2010-06-24 932
660 잘 도착했습니다! [2] 선아 2010-04-07 932
659 새해 첫 논두렁 홍기나님께 물꼬 2010-01-07 932
658 눈이.... 박현준 2010-01-04 932
657 희중쌤 [4] 김현곤 2009-12-28 932
656 오랜만입니다. [1] 강부선 2009-11-16 932
655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file ssronet 2009-07-23 932
654 옥쌤~ [1] 김호성 2009-07-08 932
653 그래서 없어졌군요.. [2] 장선진 2009-07-01 932
652 옥쌤, 통화해서 좋았어요 [2] 락키네 2009-05-23 932
651 2009.4.10몽당계자 [2] 민성재 2009-04-24 932
650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1] 2009-04-20 932
649 날려먹었다!!!!!! 류옥하다 2009-02-04 932
648 묻겠습니다. [5] 민성재 2009-02-01 932
647 전화 부탁드릴께요... [3] 원미선 2009-01-16 932
646 잘 들어왔습니다. [5] 장선진 2009-01-10 932
645 감사합니다~~~ [2] 김수현.현진 2008-08-23 93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