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계자 준비중

조회 수 4213 추천 수 0 2016.08.04 17:35:35

안녕하세요, 품앗이 일꾼 공연규입니다.

저는 화요일부터 들어와 계자준비위원으로 계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해리도 덥긴하지만 아침과 밤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낮에도 그늘막과 복도는 선선합니다.

계곡물도 아주 맑고 시원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글집과 미리모임집, 샘들 메일, 여행자보험 등 계자전에 필요한 일들이 산더미라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

일 뿐만 아니라 마음도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옥샘과 100배 수행을 하며 이번 계자를 위한 마음을 계속 닦고 있어요.

밖에서도 화목샘을 중심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활동에 대해 계속 교류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태우샘이 들어와 도움을 주시고

내일은 휘령샘과 정환샘, 화목샘이 들어오셔서 함께 계자 준비를 마저 해나갈 예정입니다.

토요일부터는 샘들이 모두 들어와 미리모임을 하구요.

좋은 여건에서 잘 계자를 진행하려, 이불빨래도 다 해놓고

저저번주에 민수샘과 금용샘이 아이들 뒷간도 편하게 수리해주셨습니다.


계자를 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이네요.

아이들도 샘들도 어느때보다 더 뜨겁게 만날 수 있는 계자이면 좋겠습니다.








옥영경

2016.08.13 03:29:59
*.90.23.224

정환샘이 계자 준비를 돕고 가면서 그랬지,

성공적인 162 계자가 되길 바란다고.

그러게, 그리 되었네.

꼼꼼하게 한 준비기가 큰 몫이었을 것.

애쓰셨네. 고맙네.

자, 이제 내일부터 사흘 어른계자가 있을세.

아름다운 시간이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5742
5745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호 2022-01-16 3952
5744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952
5743 [정보]도서관자료수집 이곳은 어떠세요 김진환 2001-03-08 3950
5742 잘 도착했습니다. [3] 벌레 2016-08-14 3935
5741 잘 도착했습니다~ [3] 권해찬 2016-08-14 3900
5740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900
5739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896
5738 2월 어른학교를 마치고.. [1] 류옥하다 2022-03-23 3891
5737 고맙습니다. [4] 윤혜정 2016-08-14 3891
5736 저를소개합니다 [1] 박세나 2012-07-11 3885
5735 메리 크리스마스 ^^* imagefile [1] 희중 2012-12-25 3858
5734 미루지 않겠다: 탄소감축-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물꼬 2022-03-23 3857
5733 금방 나한테 욕했음니콰? [8] 초코쿠키 2012-01-24 3856
5732 상범샘.. 정승렬 2001-03-09 3843
5731 문득 생각이 나...... [1] 빨간양말 2020-05-16 3832
5730 물꼬 도착 2일차, 소식 전합니다 :) [1] 권해찬 2020-01-10 3832
5729 오늘은 날이 아주 좋습니다!! 황연 2001-03-10 3832
5728 마무리 글 [3] 현택 2016-08-13 3819
5727 잘 도착했습니다! [3] 옥지혜 2016-08-14 3806
5726 물꼬 첫돌잔치에서 만난 물꼬 아이들 imagemovie [7] 해달뫼 2005-04-22 380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