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959 추천 수 0 2008.01.21 09:26:00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일주일 넘게 물꼬에서 지내다 보니 집이 오히려 어색하네요.
한편으로는 고요하고 한편으로는 시끌벅적한 물꼬가 벌써 그립습니다.

이번 계자도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웃고 떠들고 하면서
'사람과 산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갈무리때도 말했던 것이지만,
항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그 때문에 5박6일 일정조차도 짧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자 끝나고 너무 많은 폐를 끼치고 왔네요.
다 알만한 놈들이 말이죠;;
다음에는 물꼬의 생활에 맞추어 농사일도 돕고 집안일도 하고 오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히 지내세요.

상범

2008.01.21 00:00:00
*.155.246.137

알았다.
농사일 엄청 많고 집안일 산더미같을 때 부르마.
꼭 부르마

진주

2008.01.21 00:00:00
*.155.246.137

수고했어요~~~ㅋㅋㅋ
다음에는 더 친해져요~~ㅋㅋㅋ

희중샘

2008.01.21 00:00:00
*.155.246.137

마쟈.... 다음에는 더 친해 집세~ ㅋㅋ
여름에 보아요 ㅋㅋㅋ

박윤지

2008.01.22 00:00:00
*.155.246.137

샘 수고하셨어요,,
담에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605
5764 Re..클릭하믄 바보~ 색기형석 2002-07-14 919
5763 여름이 익어가는 이때 하상헌 2002-08-10 919
5762 Re..보고픔..그리움.. 새끼일꾼 2003-01-27 919
5761 모꼬지 갔다 와서... [1] 민우비누 2003-03-02 919
5760 *^^* [4] 운지. 2003-04-14 919
5759 스승의 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 세호,지호엄마 2003-05-15 919
5758 숙제 [2] 채은규경네 2004-02-15 919
5757 안부 여쭙니다. [1] 구름아저씨 2006-03-15 919
5756 안녕하세요 [3] 성재 2009-08-08 919
5755 음...몽당계자 사진은 어디로 간것인가요? 샘들에게 있나요? [4] 성재 2010-11-27 919
5754 수진아... 김희정 2002-04-08 920
5753 미리모임 일정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지 현 2002-12-27 920
5752 해마다 2월이면 대성리로 모꼬지 가던 옥영경 2004-04-03 920
5751 찔레꽃방학 5 file [1] 도형빠 2004-05-31 920
5750 물구나무서서 스무나흘을 보내며 [3] 옥영경 2005-12-01 920
5749 태석샘 소식 좀...... [3] 류옥하다 2008-10-15 920
5748 [답글] 2009년 새해 아침 최영미 2009-01-02 920
5747 잘도착했습니다! [3] 계원엄마 2009-04-27 920
5746 현진, 성재, 지인, 부선, 우빈, 재우, 모두에게 [2] 류옥하다 2009-07-14 920
5745 윤찬이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찬엄마 2009-08-09 92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