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알록달록 합니다. 길을 걷는데 무언가 제 머리를 툭 쳤습니다.
이런 누구야 하며 뒤를 돌아보니 노오란 은행잎이었습니다.
계자도 없고 10일 내려가려는데, 연락이 없어서, 아르바이트나 주말에 할 생각으로 있었습니다.
상범샘 전화에....죄송하기도 미안하기도...했습니다.
가서 몸을 쓰며 나무 하고 싶습니다. 정말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 줄 체스도 가져가고 싶습니다. 그러지 못하는 저를 용서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참 12월 기말고사 보구선 잠시 외국에 갔다가 올 것 같습니다. 제가 그전에 가서 뵙겠지만, 겨울계자에는 늦게 합류할 것 같습니다.
물꼬를 아는 이들을 모두 만나고 싶네요. 꼭 물꼬라는 공간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다음주 18~20일 서울에서 가실 분 있으면 연락주세여.
5명이상되면 차로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