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 오랜만입니다!!

조회 수 2486 추천 수 0 2017.11.08 19:20:28

소연샘이 옥샘께서 택배를 보내셨다고 하셔서 연락이 와서 오랜만에 안부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보내주신 것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조만간 정식으로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물꼬를 마지막으로 다녀온지가 한참 된거 같은데 올해 6월에 연어의 날 때 한번 갔었더라고요.


물론 물꼬 연어의 날 때도 재미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계자만큼 긴 시간동안 물꼬에 있지 않아서 그런지 그 여운이 금방 가신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휴학 막바지에 이르러서 공부도 하고 적응도 할겸 학교에 미리 내려와있습니다.


사실 바쁘지는 않지만 나름 바쁜척을 하면서 살고있는데 물꼬도 사알짝 잊고 지냈네요 ㅎㅎ


그래도 이런 계기를 통해서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예전 계자사진들도 보고 연어의 날 갈무리 글도 보면서 다시 물꼬의 기운을 얻게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또 만나게 되겠지요??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몸 건강히 지내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옥영경

2017.11.09 20:24:55
*.33.181.78

안녕!


그렇게 해서들 서로 또 연락들을 하시었네.

그게 말이지, 지금은 귤과 뭐 뭐 뭐가 되었지만,

지난 6월에는 다른 모양이었을세.

진수샘이 보내준 블루베리와 주훈샘이 실어온 방울토마토와

여원이의 엄마 미자샘이 모든 이들 다 먹게 꾸려온 초코쿠키,

넉넉하게 먹고도 가는 걸음에들 딸려 보내리라 했던 것.

여름이 가고 가을이 달려가 버린 시간 속에

핫초코가 좋을 겨울이 온 것이제, 하하.

우리 식구들 그 참에 두루 모이시라고!

현택샘... 아쉬우네...


드디어 졸업학년에 이르시었던가.

쉽지 않을 시간, 강건하시라.

그리고, 그리운 이름자들 모다 안부 넣어 주시기로.

그러고 보니, 2011학년도 겨울부터였으니 거기 인연들도 일곱 해! 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695
5624 99계자 샘들 단체사진 file [4] 알고지비 2004-11-03 925
5623 옥샘~~생일 축하드립니다~~~^^ [3] 해달뫼 2004-12-06 925
5622 매듭잔치 file [1] 도형빠 2004-12-27 925
5621 보고싶다...... [1] 나무꾼♧은정 2005-01-21 925
5620 달골 포도즙은 계속 팝니다! 자유학교물꼬 2005-09-22 925
5619 우두령을 뒤로 한채 file [1] 승현 2005-11-23 925
5618 이제..아이들을 만납니다. 수현.현진 엄마 2006-08-05 925
5617 자유학교 물꼬에서 <마이파더> 촬영 ① file 물꼬 2007-05-01 925
5616 [답글] 그냥 왔어요~ 이서연 2008-09-21 925
5615 안녕 하세요 저 재호에요 [1] 장지은 2008-10-28 925
5614 옥샘께 [1] 이재창 2008-10-28 925
5613 겨울계자 [2] 최윤준 2008-12-07 925
5612 [답글] 보고싶은 물꼬 식구! [1] 계원엄마 2009-03-23 925
5611 논두렁 김진업님 물꼬 2009-06-10 925
5610 드나나나 게시판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관리자 2009-06-26 925
5609 산골서 귀한 석화가... [1] 물꼬 2010-01-25 925
5608 2010년 은평씨앗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 [1] 은평씨앗학교 2010-01-26 925
5607 도착했습니다 [10] 연규 2010-07-31 925
5606 기적은 진행중... [2] 김미향 2010-10-25 925
5605 Re..그저 고마운... 신상범 2002-03-17 92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