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그리운데....

조회 수 1048 추천 수 0 2009.03.20 09:12:00
여기저기 봄이 온다고 세상이 나름 변하고 있는 요즘...
경제다 뭐다 다 어둡다지만 봄이 온다는 소리는 사람을 새해를
맞이하는 기운과 또 다른 생기를 가지게 합니다
늘 즐거운 형찬이 엄마입니다
형찬이는 잘 지내고 있지요
ㅎㅎㅎㅎㅎ(울 아들을 생각하면 이 느낌! 그냥 웃지요)
늘 그렇듯이....
3학년 올라가서는 태권도를 하고싶다고 해서
미술학원을 그만두고 엄마 없는 오후에는 태권도를 다니지요
어제도 발차기 연습한다고 손을 대달라고해서
이 만큼 또 이만큼 하면서 올리다보니
꽤나 많이 올라오던군요 녀석하구는....
엄마만 잘하면 다 좋은 울 아들인데....
늘 엄마가 부족하고 그렇네요
작은 거 하나로도 많이 웃고 즐거워하며 행복해하는데
말이죠
늘 즐겁고 행복한 아이로 남아주길
봄인데... 그래도 봄인데..
가까운것이 더 그리운듯 봄이 오니
살살한 바람이 부는 오늘 봄이 더 그립네요

옥영경

2009.03.20 00:00:00
*.155.246.137

하하하하, 우리 형찬이...
드디어 녀석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야말로 봄소식이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김천으로 넘어간다 그랬는데,
거서 만내자 그랬는데...
아주 가끔씩 오가는 통화로도 오랜 친구 같아,
벗에게서 오랜만에 받은 편지 같아
그지없이 맘이 좋습니다.
자주 이렇게라도 뵙지요.
늘 보태주시는 살림, 더해주시는 마음, 모다 고맙습니다.
맘도 이 봄날들 같으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6378
5744 잘 도착했습니다! [3] 양 현지 2016-08-14 4348
5743 2월 어른학교를 마치고.. [1] 류옥하다 2022-03-23 4347
5742 옥쌤 고맙습니다 [4] 권해찬 2020-01-18 4301
5741 밥바라지 샘들께; 오늘 그대들을 생각합니다, 자주 그렇기도 하지만 물꼬 2012-11-13 4294
5740 민혁이 잘 도착했습니다^^ [3] 미녁맘 2011-08-19 4294
5739 잘 도착했습니다! [9] 인영 2011-08-20 4292
5738 잘 도착했습니다 [2] 김홍주 2022-01-15 4279
5737 ㅎㅎ 조금 늦었지만...ㅎㅎㅎ [10] 서울시장 오세훈 2011-08-25 4278
5736 기절 후 부활 [4] 현택 2020-01-18 4275
5735 계자 사흘 전, 물꼬에 들어와 소식 남깁니다! [1] 태희 2020-01-10 4271
5734 상범샘.. 정승렬 2001-03-09 4252
5733 오늘은 날이 아주 좋습니다!! 황연 2001-03-10 4244
5732 건강하네요 [4] 이건호 2020-01-17 4234
5731 잘 도착했습니다. [3] 벌레 2016-08-14 4217
5730 잘도착했습니다 [4] 안현진 2020-01-18 4208
5729 자유학교 물꼬 어린이 카페도 있어요! [1] 평화 2011-01-31 4204
5728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희중 2020-04-26 4186
5727 힘들게 캔 고구마,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고구마 캤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0-19 4175
5726 잘 도착했습니다~~ [2] 박윤실 2023-08-12 4168
5725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416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