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학교로 개교 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래 준비하셨던 만큼 행복하시겠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속상하네요. 계절학교를 이제는 못가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영환이가 며칠전에 물꼬 언제가냐고 물어보더군요. 상설학교로 되어서 이제는 옛날만큼 자주 못갈것이라고 말을 했어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 이번 봄학기에는 저희들에게 기회가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어요.제가...) 설마 여름에도 안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