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전철타고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 개운하게 씻고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매번 왔던 청계이지만 항상 느끼는게 새로운 것 같습니다.
이번 청계는 모두가 어색함 없이 두루두루 어울리고 여러모로 행복했습니다.
청계에 온 목적을 잘 이룬 것 같고 또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고3형님들 덕분에 많은 것도 배워가고,,ㅎㅎㅎ
말그대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좋은 인연, 추억 만들어준 물꼬에게 항상 감사하고 다시 만나는 날이 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태희 선수일세.
늘 고생이 많으이.
보름 뒤에 또 보기로.
좋더라, 봐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