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대의 마케팅, 거기에 있는 무엇

[편집자에게 듣는 경제와 책]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30


<무인양품, 보이지 않는 마케팅>... 무인양품의 철학과 마케팅 전략을 분석한 이 책을 만들고 나서, 나는 한 분야에서도 카테고리 킬러가 되지 못한 불안과 조급증 대신 어떤 느긋함과 평화를 얻었다. ‘무지러’(MUJIRER)는 무인양품의 철학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무지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층’을 가리키는 말이다. 타깃을 분석하고 틈새를 공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자발적인 팬들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은 전쟁의 은유로 가득하다. 하지만 소비자의 정반대편에는 ‘생활자’가 있다. 목표를 공략하려는 노력 대신 독자와 함께 어울리겠다고 생각하자, 전혀 다른 일거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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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646
5644 괜찮아여? 나경학생 2002-04-16 934
5643 우왓~물꼬가 달라졌네요!! 김재은 2002-09-06 934
5642 Re..제발... 신상범 2002-12-04 934
5641 Re..이렇게 하면 되겠다 만든이 2002-11-30 934
5640 ^^ 고구마먹구체한촌동네 2002-12-20 934
5639 Re..그래 며칠 안남았네... 김희정 2003-01-06 934
5638 다시 눈천지가 된 영동 신상범 2003-01-23 934
5637 새새새샘! 운지...;; 2003-01-24 934
5636 애육원 링크에 대해서... [4] 민우비누 2003-02-10 934
5635 제 동생이 이제 8살이 되는데요, [1] 장정인 2003-02-24 934
5634 참 잘 지내고 있구나!^^ 해달뫼 2004-01-31 934
5633 너무너무 보람 찼어요~~~~ [10] 히어로 2004-01-31 934
5632 해달뫼에서 시작하는 작은 물꼬 생활 [3] 해달뫼 2004-02-16 934
5631 신나게 밟아 주었습니다. [3] 도형아빠 2004-03-21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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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9 무거웠던 백리길 가볍게 십리길로 왔습니다!!! [1] 발발이엄마 2004-04-23 934
5628 가회동 승찬이 어머니!!! 장한나 2004-05-04 934
5627 잘 도착했어요 장선진 2004-08-23 934
5626 포도따는날-4 file 혜연아빠 2004-09-06 934
5625 학교문을 밝힌 호박등불 file [1] 자유학교물꼬 2005-11-04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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