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쌤 안녕하신지요?

조회 수 3192 추천 수 0 2021.01.23 14:12:37
물꼬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10년?15년?이 다 되어 갑니다.
물꼬에서 제가 참 알게 모르게 배워간 점들에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제가 또 무언가를 물꼬에서 많이 배웠다는 것을 자취를 하며 느꼈습니다.
혼자 살다보니 간단한 집안일들을 스스로 해야하는데, 자연스럽게 모두 물꼬 스타일로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설거지도 청소도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인연 계속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군대에 있을 동안에도 그 자리에서 계속 있어주세요.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21.01.23 23:37:55
*.33.184.117


일상을 잘 건사하는 일이 무엇을 하건 좋은 토대가 되는.

그러리라 충분히 짐작이 되지만, 역시 그리 사시는군요 :) 


예, 오래 봅시다려.


군대 가기 전 얼굴 보여주러 다녀가시어 고마웠네.

ㅋ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도 계자 신청을 하였던 현택샘의 전설을 아시는지 :)


부디 강건하시라. 

사랑하고 또 사랑하노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686
5744 ★푸른교육공동체 창립잔치가 있습니다 image 원지영 2002-11-14 925
5743 대안교육에 관심 많은 엄마.. 바다... 2002-12-23 925
5742 그때 그 노래 2부쟁이 원경빈 2003-01-27 925
5741 안냐세요~ [4] 승환`* 2003-04-05 925
5740 *^^* [4] 운지. 2003-04-14 925
5739 시카고의 마지막 통신 [1] 옥영경 2003-05-23 925
5738 몹시 답답했었어요 [2] 한대석 2004-01-06 925
5737 서울 마포지역 도시형 대안학교 (가칭)성미산학교 설명회에 초대합니다. 성미산학교 2004-03-16 925
5736 [1] 채은규경네 2004-04-01 925
5735 옥선생님께 김성곤 2004-04-21 925
5734 안녕하세요. 호준맘 2004-06-30 925
5733 창기의 수다 [1] 명은숙 2004-08-23 925
5732 잘 도착했어요 장선진 2004-08-23 925
5731 상범샘 봐주세요! 이은경 2005-01-21 925
5730 학교문을 밝힌 호박등불 file [1] 자유학교물꼬 2005-11-04 925
5729 [답글] 눈이 너무 많이 왔네? 조정선 2008-12-05 925
5728 김광희님, 연락 닿지 않아... 물꼬 2008-12-12 925
5727 옥샘.. [1] 박윤지 2008-12-31 925
5726 잘도착했습니다! [3] 계원엄마 2009-04-27 925
5725 희중샘, 사진이... [1] 물꼬 2009-08-31 92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