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고 가고 싶다는 마음이 어찌나 들던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지난 계절학교때 같이 갔던 아이들도 많고.
채규랑 하다는 여전히 많이 싸우는 것 같고,
곰사냥 볼때는 지난번 생각이 나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승진이의 "곰탕!"이라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한시간 가지고는 택도 없다는 생각이...;;
문 여는날 못 갔던건 두고두고 후회 되더라구요.
포도밭이며, 기숙사(?)며 신발장 앞에 지붕이며...
그 동안 또 뭔가 많이 바꿨더라구요.
옥샘, 상범샘, 희정샘, 열택샘...잘 지내시는 것 같아 좋았고요,
학교 문 여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림니다-
에...또 횡설수설이네...;;
그럼 여름에 만나요~
추신: 새벽 12시에 짜장면 먹는 모습을 내보낸건 너무 잔인한 것 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