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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1 00:00:00
정숙희
*.155.246.137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7201
안녕하세요 저 석호엄마에요, 이사간다는 소식만 듣고 연락을 안해서 정말 이사를 갔는지 가서 잘 지내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마음은 궁금한데 손가락은 굼떠서 목소리 한 번 못 들었네요. 석호 일로 학교에 갈 때마다 물꼬가 마음 한 켠에 늘 자리잡는데 안보면 멀어진다고 너무 소원해진 것 같군요. 석호도 영 계자에 갈 마음을 안 보이고.., 궁금해서 몇자 적었는데 영 횡설수설이군요.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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