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036 추천 수 0 2008.01.21 09:26:00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일주일 넘게 물꼬에서 지내다 보니 집이 오히려 어색하네요.
한편으로는 고요하고 한편으로는 시끌벅적한 물꼬가 벌써 그립습니다.

이번 계자도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웃고 떠들고 하면서
'사람과 산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갈무리때도 말했던 것이지만,
항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그 때문에 5박6일 일정조차도 짧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자 끝나고 너무 많은 폐를 끼치고 왔네요.
다 알만한 놈들이 말이죠;;
다음에는 물꼬의 생활에 맞추어 농사일도 돕고 집안일도 하고 오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히 지내세요.

상범

2008.01.21 00:00:00
*.155.246.137

알았다.
농사일 엄청 많고 집안일 산더미같을 때 부르마.
꼭 부르마

진주

2008.01.21 00:00:00
*.155.246.137

수고했어요~~~ㅋㅋㅋ
다음에는 더 친해져요~~ㅋㅋㅋ

희중샘

2008.01.21 00:00:00
*.155.246.137

마쟈.... 다음에는 더 친해 집세~ ㅋㅋ
여름에 보아요 ㅋㅋㅋ

박윤지

2008.01.22 00:00:00
*.155.246.137

샘 수고하셨어요,,
담에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732
5644 모두모두 보구시퍼요....... 제발들어와 [4] 공도현 2009-02-25 934
5643 늦게 올렸네요 [2] 박현준 2009-08-17 934
5642 안녕하세요 ^-^ [2] 희중 2010-06-15 934
5641 잘왔는데 두고온게 있어요 [2] 허윤 2010-08-06 934
5640 Re..그저 고마운... 신상범 2002-03-17 935
5639 Re.. 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3-17 935
5638 Re..히히히히히히 아이사랑 2002-12-05 935
5637 Re..제발... 신상범 2002-12-04 935
5636 Re..이렇게 하면 되겠다 만든이 2002-11-30 935
5635 Re ^^ 세이 2003-02-01 935
5634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신상범 2003-10-07 935
563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진아 2004-01-30 935
5632 제목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여행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근이아빠 2004-04-15 935
5631 무거웠던 백리길 가볍게 십리길로 왔습니다!!! [1] 발발이엄마 2004-04-23 935
5630 가회동 승찬이 어머니!!! 장한나 2004-05-04 935
5629 잘 도착 했습니다. [4] 채은규경 2004-05-24 935
5628 안녕하세요. 호준맘 2004-06-30 935
5627 도착하였습니다... [1] 혜규빠 2004-08-17 935
5626 포도따는날-4 file 혜연아빠 2004-09-06 935
5625 여름과 겨울 사이 [1] 혜규빠 2004-10-04 93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