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622 추천 수 0 2021.08.14 03:02:32
다른 샘들께서 차편을 같이 알아봐주신 덕에 예정보다 두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 글을 남깁니다.
물꼬를 떠나온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샘들과 아이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물꼬의 모두 덕분에, 이번 여름 너무나도 의미 있고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물꼬 168 계자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올리며, 또 다른 계자의 첫번째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물꼬

2021.08.14 08:41:52
*.39.156.11

제욱샘,


예비교사로서 물꼬 계자 한 번 다녀간다던 일이

'물꼬 168 계자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올리며, 또 다른 계자의 첫번째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가 되었군요.


그 험한 산을 내려와 

아직도 운동장에서 공을 쫓아다니는 아이들 속에 섞여있던 제욱샘 목소리,

"미쳤네, 미쳤어!"가 절로 나왔습니다.

온 순간이 그러했던 샘께 경탄.


또 만나 좋은 시절을 만들기로.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6287
5664 잘 도착 했습니다. [4] 채은규경 2004-05-24 937
5663 [답글] 오랜만입니다. 신상범 2004-08-26 937
5662 포도따는날-3 file 혜연아빠 2004-09-06 937
5661 포도따는날-4 file 혜연아빠 2004-09-06 937
5660 여름과 겨울 사이 [1] 혜규빠 2004-10-04 937
5659 도착 잘 하였습니다. 나령빠 2004-10-10 937
5658 백번째 물꼬 계절학교를 다녀와서 [2] 정예토맘 2005-01-22 937
5657 [답글] 성빈 이에요^*^*^^*^-^ 유정화 2005-02-03 937
5656 포도주문합니다. [1] 손모아,은아맘 2005-09-07 937
5655 정말정말 오랫만입니다~ [1] 하상헌 2008-04-17 937
5654 오랜만에 들립니다... [5] 최윤준 2008-10-12 937
5653 전화 부탁드릴께요... [3] 원미선 2009-01-16 937
5652 모두모두 보구시퍼요....... 제발들어와 [4] 공도현 2009-02-25 937
5651 봄눈 억수로 내립니다. 물꼬 2009-03-03 937
5650 올만에 들렸어요 ㅋㅋ [6] 석경이 2009-04-28 937
5649 옥쌤, 통화해서 좋았어요 [2] 락키네 2009-05-23 937
5648 옥쌤, 개인메일주소 좀... [2] 그림자 2009-06-01 937
5647 옥쌤~ [1] 김호성 2009-07-08 937
5646 ㅈㅓ왔어요~ [6] 공연규 2009-08-07 937
5645 ^^ [3] 성재 2009-08-08 93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