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쌤~~ 서울 잘 도착하였습니다.
차가 좀 밀려 재훈오빠가
애 많이 써줬어요 하하.
그리고 지금은 이번에 배웠던 레시피와 반찬거리들이
제 마음에 꽉 채워 있네요.
옥쌤~~~
이것저것 저의 새로운 관심사와 도전에 관심 가져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해요! 꼭 다 말하지않아도
옥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4월 빈들은 여태 못봤던 물꼬의 봄을 느낄 수 있었고,
아주 적당한 날씨로 (사실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꽉차고 알차고 옥쌤의 애정을 뚝뚝 받아 갑니다.
저는 늘 받아만 가서 미안하기만 해요..
그리고 또 감사해요.
자주 뵈어요! 자!주!
조만간 또 연락 드릴께요!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ㅋ 교회옵빠 같은 '물꼬옵빠'가 애쓰셨네.
그러게, 어쩜 그리 알찬 사흘이었더라니.
봄이고 봄이었고 봄이었네.
정말 최고라 할 만한 빈들이었으이.
이심전심, 염화미소라.
식혜가 삭혀지던 밤부터 자주 눈물까지 글썽였던 우리들이라.
그런 따숨과 평안과 평화였다니.
번번이 놀라게 하는 등록일세.
이번에도 통장을 들여다보며 고마웠네.
두루 살펴봐 주고 보태주는 살림에 고마움!
먼 길을 금세 또 오시겠네.
6월 연어의 날에 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