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14일까지 튀르키예에 머뭅니다.
문자나 메일(mulggo2004@daum.net)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통화는 7월 15일 아침 9시부터 원활하겠습니다.
누리집에 생긴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자정이 되면 초기화되어 얼마쯤은 열리고 있습니다.
묻고답하기에 비밀글을 남기실 수 있고,
하루쯤은 말미가 있어야 답을 볼 수 있으시겠군요.
아무래도 메일이 더 안정적이겠습니다.
현재,
주로 교육일정 사진을 담아오던 네이버 카페 ‘자유학교 물꼬 저장소; https://cafe.naver.com/freeschoolmulggo)를
보조로 쓰고 있습니다.
우표 붙인 편지로 소식을 전하던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누리집이 자꾸 먹통이 된다 해도,
못해도 하루 이틀 안에야 얼마든지 닿습니다.
조금 천천히 걸어도 되는 걸음 같은 기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느 해보다 더울 거라는 여름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여름 가운데 그나마 가장 시원할 여름일 거라고들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여름을 안긴 우리 모두
같이 책임지고 함께 해결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부디 얼마쯤의 그늘이 우리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