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전 아이들을 물꼬로 안전하게 인솔하고,
점심을 먹고 좀 쉬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먼저 귀가 하게 되었습니다.
163계자는 아이들이 적어 버스 대신 차량 3대에 나눠타고 물꼬로 들어 가게 된 부분 부터
특별한 계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매해 겨울계자를 맞이하면서 오늘처럼 포근한날은 처음이었을 것 같네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죄송스럽고 163계자를 꾸려나갈 샘들 수고하세요 ^^
2017.01.14 00:02:13 *.111.16.7
2017.01.14 15:11:58 *.82.220.39
이제 몇일후면 마음편히 물꼬에 드나들수가 있으니.
곧 또 보자 ^^
2017.01.14 13:27:09 *.33.160.170
2017.01.14 15:14:13 *.82.220.39
멧돼지..손질 처음해본거라 잘 해놓고 떠나온건지..걱정많았었는데.
물꼬에서요새 글 보니깐 맛있게들 먹은듯 하여 마음이 놓이네요 ㅎ
5박6일동안 아이들 건사하느라 고생많았어요 ^^
다음에 또 봅시다요~
2017.01.14 17:41:35 *.90.23.224
모두 가고서야 매서운 추위,
오늘도 기적을 보여준 물꼬의 날씨에 감사!
여긴 163 계자가 이제야 막 끝난.
윤호와 건호, 성빈이, 태수가 하룻밤을 더 묵었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태수마저 방금 떠남.
아이들 적었다고 하나 계자는 계자.
겨우 얻은 짬을 이 먼 곳까지 와서 보내고 떠난 걸음,
인사 한 줄이 이리 늦었으이.
무어라 다 말 못할 고마움.
그랴, 곧 보세.
서로 잘 지내서 서로 힘이기로.
2017.01.16 00:46:07 *.44.17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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