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계자에 참여한 도언이의 변화

조회 수 3495 추천 수 0 2012.09.14 18:18:50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도언이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학교 운동회라서  학교에 갔었는데  다른 학부모에게 아주 기분 좋은 말을 들었습니다. 

도언이 담임선생님께서 2학기 들어서 도언이가 많이 의젓해졌다고 그러신다고요  방학동안에 무슨 변화가 있었냐구요.

1학기말에 도언이 산만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서  걱정이 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변화입니다.

 이번 방학동안엔  전 보다 공부도 안시키고 방목했는데 한 건 물꼬에 다녀 온 것 밖에 없는데...

아마도 물꼬의 힘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변화가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꼬

2012.09.17 09:44:06
*.223.60.172

소식, 고맙습니다.

학기 가운데 아이들이 지내는 소식은 어떤 소식들보다 반갑답니다.

그것도 잘 지내는 이야기라니 더욱.

편안하시지요?

도언이랑 사부작사부작 나누던 이야기들이 가끔 생각납니다.

퍽 재미난 시간이었지요.

귀한 아이 먼 곳으로부터 와서 그리 만나 더 소중했습니다.

다시 기다린다지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도언이에게도 보고 싶다 전해주시옵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409
5684 안부전합니다..... [2] 계원엄마 2009-05-21 922
5683 2010년 은평씨앗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 [1] 은평씨앗학교 2010-01-26 922
5682 감사합니다 [2] 형찬맘 2010-06-08 922
5681 지윤입니다 [4] 지윤 2010-06-15 922
5680 도착했습니다 [10] 연규 2010-07-31 922
5679 Re..함께 짠해집니다 옥영경 2002-01-28 923
5678 잘 왔습니다. *^^* 최재희 2002-07-18 923
5677 Re..무슨 그런 일이... 신상범 2002-09-13 923
5676 ★푸른교육공동체 창립잔치가 있습니다 image 원지영 2002-11-14 923
5675 Re..잘니재세요 아이사랑 2002-12-03 923
5674 시카고의 마지막 통신 [1] 옥영경 2003-05-23 923
5673 자유학교 물꼬에 갔다와서 [2] 이지은 2003-08-12 923
5672 필자님 안녕하신지요 [1] 승부사 2003-10-28 923
5671 오랜만에오니 참 기분좋네여~~(업됫나?) [1] 세호 2003-11-11 923
5670 [답글] 저도 생각납니다 옥영경 2004-02-09 923
5669 [1] 채은규경네 2004-04-01 923
5668 제목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여행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근이아빠 2004-04-15 923
5667 숙제 :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오다. [1] 채은규경네 2004-04-22 923
5666 남겨진 그 많은.... [1] 도형빠 2004-04-23 923
5665 창기의 수다 [1] 명은숙 2004-08-23 92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