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겨울, 173번째 계절자유학교-사부작사부작 성큼성큼’,
사진 올렸습니다.
안현진샘을 비롯 몇 샘들이 틈틈이 찍은 것을
하다샘이 정리하여 올려주었습니다.
전공의 2년차로 정신없을 것을 짬 내주어 고맙습니다.
네이버 카페 ‘자유학교 물꼬 저장소’에 가입 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freeschoolmulggo
173계자를 꾸려준 휘령샘 안현진샘 김현진샘 건호샘 윤호샘 채성형님,
밥바라지 정환샘과 윤실샘, 뒷배 현철샘, 아궁이지킴이 영철샘,
반찬과 간식을 보내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계자 부모님들,
희중샘이며 용샘이며 멀리서 가까이서 먹을 것, 필요한 것들을 보내왔던 물꼬 식구들과 마을 어르신들,
무엇보다 옷을 껴입어가며 겨울 한가운데서 세상없이 놀고 배웠던 우리 아이들,
모다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산 오늘이 잘 살 내일을 끌어올 테지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평안하게 잘 살아냈던 173계자였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다시 만날 날을 꼽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