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빈들모임 자리가 다 찼습니다!
딱 열로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도 제법 많은 빈들이겠습니다.
안의 식구들까지 더하면 열다섯이 함께할 일정이겠군요.
일 수행으로는 삼거리집 창고에 벽화도 그리고, 뒷채 도배도 하려 하며,
손이 넉넉하니 밭의 돌도 좀 골라낼 참입니다.
더딘 봄이더니 달려 스쳐 지나려는 그입니다.
지금은 벚꽃 자두꽃 복사꽃 이화꽃 한 번에 흐드러지는 달골인데, 그 꽃들 질 무렵 꽃으로들 오시겠습니다.
살펴들 오시어요.
* 5월 빈들모임: 5.24(쇠날) ~ 5.26(해날), 2박3일
* 6월 물꼬 연어의 날(Homecoming Day): 6.22(흙날) ~ 6.23(해날),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