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461 추천 수 0 2021.02.28 21:56:12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고 달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꼬

2021.03.02 00:49:07
*.226.207.46


잘 사는 것으로 물꼬를 증명해주는 이들 가운데 하나인 진주샘,


사람들을 보내고 어제 늦은 오후 심은 개나리 위로 

종일 비 내리는 대해리입니다.


진주샘이 대표로 도착보고하기로 했나 봄 :)


예, '달다'와 '고급지다'로 기억될 2월 어른의 학교였군요, ㅎ


매부리코 아저씨가 딱 거기 있었고,

휘익 긋는 별똥별이 아니라 

천천히 바로 우리 서산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같은 별똥별이 있었고(연규샘한테 여쭤보시기 ㅎ),

튤립과 소원문과 달집과...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자주 같이 수행하고 같이 공부하기로!

부디 강건하시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654
5764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4488
5763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4486
5762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4474
5761 [10.23] 혼례 소식: 서현샘과 용욱샘 [1] 물꼬 2021-10-21 4472
5760 八點書法/ 팔점서법의 비법을 공개하면서 file [2] 無耘/토수 2008-10-27 4453
5759 감사합니다! [7] 연규 2011-08-28 4444
5758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4433
5757 八點書法/ 영자팔법과 팔점서법의 비교는 구조와 기능의 차이 imagefile [1] 無耘/토수 2008-10-27 4432
5756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4426
5755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4420
5754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호 2022-01-16 4402
5753 [정보]도서관자료수집 이곳은 어떠세요 김진환 2001-03-08 4396
5752 우리 마을 반장은 열여섯 살, 바로 접니다 image 류옥하다 2013-04-12 4387
5751 잘 도착했습니다 [1] 주은 2016-08-12 4367
5750 165계절자유학교 겨울 안에 든 봄날을 마치고! [3] 휘령 2020-01-17 4352
5749 잘 왔어요~ [4] 해인이 2012-08-11 4327
5748 잘 도착했습니다! [3] 양 현지 2016-08-14 4315
5747 물꼬 도착 2일차, 소식 전합니다 :) [1] 권해찬 2020-01-10 4312
5746 문득 생각이 나...... [1] 빨간양말 2020-05-16 4295
5745 좋은 한밤입니다. [4] 태희 2020-01-18 428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