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빈들모임(아울러 '시인 이생진 선생님이 있는 산골 초여름 밤')이
6월 25일 밤 9시로 마감되었습니다.
작년에 꼭 서른 명이 함께 했는데,
올해는 그 규모를 마흔으로 늘였는데도 자리가 다 차버렸답니다.
미처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른 일정으로 꼭 뵐 수 있길.
관심과 지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마른장마라 하나 습지대를 지나는 날들,
아무쪼록 뽀송뽀송한 마음이시옵기.
2013.07.01 08:22:35 *.223.60.172
오십 명도 넘어되는 이들이 모여 걸팡지게 잘 놀았습니다.
산골 밤이 무던히도 들썩였겠지요.
신청이 많아 일찌감치 마감한다 공지도 했더랍니다.
이 현란한 시대에도 여전히 시를 쓰고 읽고 들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멀리서 쉽지 않은 길을 와주신 이생진 선생님을 비롯 함께한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덧붙여 우리가 바라보고 걸어갈 어른이 계심이 또한 얼마나 고맙던지요.
모다 모다 고맙습니다.
로그인 유지
오십 명도 넘어되는 이들이 모여 걸팡지게 잘 놀았습니다.
산골 밤이 무던히도 들썩였겠지요.
신청이 많아 일찌감치 마감한다 공지도 했더랍니다.
이 현란한 시대에도 여전히 시를 쓰고 읽고 들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멀리서 쉽지 않은 길을 와주신 이생진 선생님을 비롯 함께한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덧붙여 우리가 바라보고 걸어갈 어른이 계심이 또한 얼마나 고맙던지요.
모다 모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