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
또 일년이 지나 벌써 6월이네요.
자주 찾아뵜던 20대에는
계자를 눈빠지게 기다렸다면,
지금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그래도 6월에는 얼굴을 비춰야지
하는 생각에 연어의 날만 기다리곤 합니다~
올해는 함께 하기 힘들듯하여,
이렇게나마 인사드려요~
저는 마지막 다이어트를 위해
물불가리지 않고 뭐든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두달에 10kg 감량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지요!!
그러다 PT 운동중에 허리를 다쳐 치료받으며
운동을 잠시 쉬고 있지만요 ㅠㅠ
그리고 궁금하실텐데요
그 분과의 만남은 아직 진행형에 있습니다.
1년을 넘어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후에 어떻게 변화할진 모르겠지만
아직은 진행형이라는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자주는 인사 못드려도 가끔이라도 소식 전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고마워라! 고맙습니다,
남겨준 글월도, 근황도, 그 분의 소식도, 모다.
어여 어여 몸이 회복되시길.
여기도 여름이 왔고,
여름의 일들을 하며 살고 있답니다.
무탈함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고마운 사람살이:)
빈자리 크겠지만, 우리에게 또 다른 날이 있음으로 위로합니다.
참, 이번에는 '엄마와 아이' 조합이 많은 연어의 날이랍니다.
그곳 어르신들이며 두루 안부 전해주시구요,
좋은 날 뵈어요. 뵙는 날이 좋은 날일!
부디 뵙는 날이 가깝길.
* 그 와중에도 잊지 않고 살펴주신 물꼬 살림살이 고맙습니다.
연어의 날도 잘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