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12611230003580



(...)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라도 가능한 씻어서 버려야 한다. 내용물이 흘러서 다른 쓰레기까지 오염시키면 재활용이 가능한 것 조차 망치기 때문이다. 안전 문제도 있다. 이상덕 포천시 자원순환팀장은 “용기 안에 락스나 주방세제가 남아있어서 가스화될 경우 내용물이 터질 수도 있어 선별작업자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일반 소비자들이 쓰는 제품을 세척하면서 나오는 오염은 하수처리시설을 거치기 때문에 수질에 크게 문제될 양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세제를 사용해 문질러도 이물질이 닦이지 않는 용기는 그 자체로 재활용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한 노력을 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닦아 배출해야 한다. 물질재활용시에는 상관없지만, 에너지로 재활용 할 경우 물기가 있으면 발열량이 저해된다. 때문에 플라스틱 용기를 닦은 뒤 물을 최대한 털어주거나 수건으로 닦은 뒤 버려야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6400
5764 Re..머리가 빨리 식어야할텐데... 신상범 2002-09-13 932
5763 이지선 씨 이야기 movie 김건우 2003-07-14 932
5762 아! 또 늦은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09-04 932
5761 정근아 아빠 미역국 먹었다. [4] 정근이아빠 2004-04-23 932
5760 옥영경선생님!♥ [1] 김지윤 2004-05-11 932
5759 데이트 신청 해목 2004-07-05 932
5758 간만에 왔삼. [2] 민우비누a 2004-11-18 932
5757 49일 물구나무서기 - 특별건축기금마련 자유학교물꼬 2005-11-07 932
5756 인문학체험 [1] 최용찬 2009-03-23 932
5755 상봉의 장면 김상철 2004-02-10 933
5754 오랜만...이번계자 가여. [1] 문인영 2004-07-03 933
5753 큰뫼 농(農) 얘기 37 비가 오면 어설프다. 큰뫼 2004-11-26 933
5752 전현정님, 정병옥님... 물꼬 2008-11-02 933
5751 신난다!! 태정 2002-07-18 934
5750 으하하.. 새끼일꾼 다 컴온... 민우비누 2002-07-24 934
5749 하다와 자동차사진입니다. file 품앗이승희^^ 2003-11-10 934
5748 아이들이 보고싶네요 시량,나영이 아빠 2004-01-17 934
5747 핸드폰범죄자들이 5억이나 준다는군요 2004-03-11 934
5746 [1] 채은규경네 2004-04-01 934
5745 세상에서 세 번째로 맛있던 밥 [2] 옥영경 2004-04-03 93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