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맘에 들럽니다.

조회 수 1076 추천 수 0 2004.07.03 09:03:00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민들레라는 태풍이 온다는데 필자님 태풍 피해 없기를 단디 준비 하셔요 ^^

아이들을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참으로 기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힘이 되어주는 아이들, 기쁨이 되어주는 아이들이기에....

물론 아이들이 힘들게 하지만 그 아이들이 다시 힘을 주지요..

근데 필자님 얼마전 참 힘든일이 있었네요.

한 아이의 부모님이 아이한데 아무 생각없이 뱉어 버리는 말 한마디....

그 아이의 가슴에 남을 상처를 생각하면 참 그 엄마가 한없이 미워지네요.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그런 말(말도 아이죠. 욕이죠)을 아이한데 하고 말았죠.

상처받은 아이와 그의 어머님 지금 너무 속상해 있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필자님 행복하세요.

어른의 말 한마디가 한 아이의 인생을 바꿀수 있다면 그렇게 편히 말 할수 없을 겁니다.

나그네

2004.07.04 00:00:00
*.155.246.137

글을 읽으며 많이 동감합니다. 저 역시 얼마전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어른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지요. 그 상대가 선생님 일 때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 대단한 존재일 수 있는 분들이 자기 맘대로 칼자루를 휘두를 때 당하는 아이의 부모는 마음이 참담합니다. 교사라는 그 직분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네요. 그 아이가 나중에 어떻게 될 줄 알고 그리도 함부로들 말을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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