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쏟아지는데..

조회 수 919 추천 수 0 2004.07.16 08:45:00
하늘에서 비가 내리 쏟아지는데,
비가 그만 좀 왔으면 좋겠다던 샘들의 걱정이 생각나는군요.
어서 비가 그쳐야 잡초 제거하기가 수월할텐데요.



저도 잘 도착했습니다 ^^
지금은 그리운 고향집 대전으로 내려왔구요.
도착하자마자 어릴 때 읽던 동화책이나 읽지않는 책들을 모아 물꼬로 보낼 야심찬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책읽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들 얼굴이 환히 빛날 생각을 하니 덩달아 웃음이 납니다.

5일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순간 순간이 긴 여정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마주하던 때가 그러했지요.

떠나온지 이틀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그립습니다.
조만간 다시 찾아뵐께요.
건강하세요 ^^

김나윤

2004.07.16 00:00:00
*.155.246.137

구리정아샘 안녕 하세요^-^
저 논에서 풀봅기 할 때 옆에 있던 김나윤이에요
물꼬에 가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0882
5624 옥영경씨. [1] 정창원 2004-01-10 913
5623 호주에서...... 이세호 2004-01-28 913
5622 상범샘, 질문있어요! [1] 윤창준 2004-02-06 913
5621 입학을축하합니다 [2] 정근이아빠 2004-02-23 913
5620 [답글] 텔레파시 채은규경네 2004-04-01 913
5619 물꼬를찾아서 [1] 김미정 2004-05-06 913
5618 입학문의 [1] 계종 2004-05-14 913
5617 모내기 하는 날 07 file 도형빠 2004-05-25 913
5616 찔레꽃방학 4 file [1] 도형빠 2004-05-31 913
5615 찔레꽃방학 8 file [1] 도형빠 2004-05-31 913
5614 찔레꽃방학 15 file [2] 도형빠 2004-05-31 913
5613 비피해는 없으시겠지요.. [2] 장한나 2004-06-21 913
5612 포도따는날-17 file 혜연아빠 2004-09-07 913
5611 가을소풍22 file 혜연빠 2004-10-12 913
5610 최고의 학교 [4] 정소희 2005-08-22 913
5609 포도가 너무 맛있어요 소희 2005-09-07 913
5608 잘 도착하였습니다. 성현빈맘 2005-10-24 913
5607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선진 2006-05-15 913
5606 재미있었어요~! [1] 정혜수 2006-08-07 913
5605 또 가고 싶어요 [1] 강소정 2007-02-07 91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