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를 만들어야 하는 사명감에 사로잡혀 대대로 내려오는 저희 집 만두의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할머니 무릎도 주물러 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손도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이 큰 덩치로 조르기도 하고 애교도 피워보지만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가 없네요.. ㅡㅡ;;
" 김치 송송 썰고 두부 으깨고 당면 넣고 그람 되지 뭐 "
에이~~ 할머니 더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셔야죠..
할머니만 믿고 덜컥 고른 만둔데...
몰라요 몰라..
만능 희정샘이 알려주시겠죠 뭐.. 헤헤 ^^;;
희정샘 알라뷰에요.. 아시죠?? ^^;;;
나는 오늘 네이버에서 각종 수제비 만드는 자료 서치
조만간 실습 예정이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