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김영진입니다.
물꼬에서 올린 글만 읽어 보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꼬에서 흐린날만 보다가 부산에서 맑을 날을 보니 한동안은 맑은날 덕에
잊고 있어는데 며칠전 경찰서에서 속도위반 딱지(?)가 날라와 물꼬를 자연히
떠오르게 하더군요.
다들 잘 계시죠? 희정샘의 두부김치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입안에 침이 살짝
도는군요. 신김치에 그 두부맛리란 참!!!
교장선생님의 무릎은 괜찮은지 궁금하군요. 평지를 꾸준히 걸어주는게 참
좋습니다. 저도 운동을 좋아해 몸을 혹사 시켰는데 그렇게 해서는 먼후에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수 없을 것입니다.
열택샘과 상범샘도 잘 지내시죠? 새로 한가족이 오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지난번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열심해 해 볼께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