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이가 잘 지낸다고 하니...

조회 수 1365 추천 수 0 2005.01.10 00:49:00
성진이가 까불며 잘 지낸다고 하니 안심이 좀 됩니다.
남은 날도 탈 없이 잘 지내길 기도한다고 성진이한테 전해주세요.
다른 아이들 한테도요....
전화통화가 안돼서 메세지를 여러번 남겼는데 연락이 없는지라 무척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승현샘 고마와요. 성진이 소식 전해줘서요...
사실 응준이가 집에 오고 싶다고 전화를 했다길래 무척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옥샘이 안계셔서 일기도 올라오지 않으니 더욱더 궁금해요.

바다

2005.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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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꼬 계자에 처음 보내시죠? 처음부터 2주 짜리를 보내시는 건 물꼬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겨울 계자에 처음보내면서 2주짜리 보내놓고 모처럼의 휴가다 싶어 자유롭게 훨훨 여행다니며 보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자알 지내다 왔고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아이들은 가끔씩은 엄마 보고싶어하면서도 또 그곳의 리듬에 맞추어 몸으로 좋은경험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마지날 마무리 하면서 한마디씩 할때 우리 아들녀석은 보름이 하루같았다고 했다나요. 처음 한 주를 보내고 나면 그 다음 한주는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았답니다. 이젠 벌써 몇 번의 계자를 보냈다고 아주 느긋하게 여유롭게 모처럼의 고요를 감사히 즐기며 보내고 있답니다. 엄마품 떠나 있을 수 있도록 컸단 말이지 하면서요. 성진어머님도 편안히 좋은 시간 보내소서.

이은경

2005.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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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은 좋으셨겠어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다 21개월짜리 둘째까지
있어 놓으니 훨훨 여행이란 꿈도 못꾸지요. 바다님이 부럽네요.
바다님 글 읽고나니 더욱 안심이됩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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