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6-7월 공동체살이’ 아이들 움직임

조회 수 1255 추천 수 0 2006.09.15 11:27:00
2006학년도 ‘6-7월 공동체살이’ 아이들 움직임


공동체식구들과 마을식구들, 그리고 바깥샘들이
제가 시카고에 머무는 동안 아이들과 두 달을 꾸렸습니다.
큰 움직임에 대한 안내를 하긴 하였으나
그건 담임을 맡은 이의 생각이었을 뿐
학교와 공동체의 사정에 따라, 맡은 이의 재량에 따라
조금 달리 꾸려지기도 하였겠지요.
실제 바쁜 농사철을 따라 아이들이 공동체에서 제 몫을 해내는 것보다
봄학기 흐름을 거의 유지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쇠털같이 하고 많은 날, 이러기도 하고 저러기도 해보는 거지요.
빈 자리가 있었으면 누군가가 그곳을 채웠겠지요.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518 2011. 4. 8.쇠날. 맑음 옥영경 2011-04-18 1259
1517 147 계자 사흗날, 2011. 8.16.불날. 늦은 오후 살짝 비 지나고 옥영경 2011-09-01 1259
1516 2012. 6.24.해날. 갬 / 6월 빈들모임을 닫다 옥영경 2012-07-04 1259
1515 2007. 1.14.해날. 맑음 옥영경 2007-01-19 1260
1514 2007. 3.22.나무날.맑음 옥영경 2007-04-06 1260
1513 2012. 7.15.해날. 비 긋고, 다시 비, 또 긋고 옥영경 2012-07-21 1260
1512 9월 7일 불날, < 흙 > 옥영경 2004-09-16 1261
1511 4월 12일 불날 물먹은 하늘 옥영경 2005-04-17 1261
1510 2006.12.25.달날. 맑음 옥영경 2006-12-26 1261
1509 2009.11.22.해날. 맑음/소설, 단식 나흘째 옥영경 2009-11-27 1261
1508 139 계자 이튿날, 2010. 8. 2.달날. 무지 더운 옥영경 2010-08-11 1261
1507 2011.10.18.불날. 가을볕이 참 곱다 옥영경 2011-10-30 1261
1506 2012. 7.23.달날. 퍽 더운 옥영경 2012-07-29 1261
1505 5월 13일 쇠날 씻겨서 신선한 옥영경 2005-05-16 1262
1504 9월 12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9-24 1262
1503 117 계자 닷샛날, 2007. 1.26.나무날. 흐리다 눈 / 노박산 옥영경 2007-02-03 1262
1502 2008. 4.14.달날. 맑음 옥영경 2008-05-04 1262
1501 2011. 4.11.불날. 맑음 옥영경 2011-04-20 1262
1500 2011. 6.19.해날. 맑음 / 보식 7일째 옥영경 2011-07-02 1262
1499 153 계자 이튿날, 2012. 8. 6.달날. 맑음 옥영경 2012-08-08 126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