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966 추천 수 0 2006.08.16 21:14:00
이제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112번째 계자를 다녀 온 예슬 엄마입니다.

예슬이는 한 이틀 물꼬 얘기만 하다가 이제 잠잠해졌습니다.
물꼬에서의 즐거웠던 일들을 마음에 잘 갈무리하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이겠죠.

작년 여름,겨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간 것이라
아주 살짝이지만 너무 익숙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돌아 온 예슬이의 상태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익숙해서 그런지 그 곳의 생활을 어느 때보다
더 흠뻑 느끼고 온 듯 싶습니다.

선생님들의 정성과 마음을 먹고
대해리의 좋은 공기와 물을 먹고
민주지산의 생명의 기운을 먹고
하늘의 따뜻함을 먹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푸~욱 쉬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864
3804 정월대보름 맞이.. [1] 성/현빈맘 2005-02-24 1130
3803 물꼬로 가는 즐거움 나현 맘 2004-03-12 1130
3802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09-23 1130
3801 "침략전쟁이 끝나는 날까지 우리의 가슴에 평화의 배지를 답시다!" image 인터넷시민도서관 2003-03-29 1130
3800 샘들. 봐주세요 김미리 2001-11-25 1130
3799 1)서류...멘토협조문.hwp file [1] 김다옴 엄마입니(1) 2008-07-04 1129
3798 물꼬를보았어요 ^^ [1] 미소의세상 2007-09-03 1129
3797 너무 감사드립니다. 구름아저씨 2006-01-16 1129
3796 안녕하세요^_^ 운지♡ 2005-12-05 1129
3795 백년초 한 상자 보냈습니다. [1] 성현빈맘 2005-08-06 1129
3794 푹쉬면서... [1] 정미혜 2004-12-27 1129
3793 ㅠㅠ [3] 황세아 2010-12-21 1128
3792 회사원이 회사 다니는 이유는 월급 때문만일까? 회사원 2009-11-06 1128
3791 2009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 참가신청 및 자원봉사신청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2009-03-10 1128
3790 아이들 문화공연 정보 수정입니다. [1] 채은엄마 2005-04-11 1128
3789 100번재 계좌를끝내고!!! [7] 유민♡ 2005-01-17 1128
3788 경부고속도로를 반대했다고? [1] 정창수 2009-12-16 1127
3787 몽당계자 [3] 신명, 성진이네 2009-03-24 1127
3786 뜻하지 않은 행운.. [1] 손영현 2008-07-02 1127
3785 대해리의 봄날을 참석해서 [6] 석경이 2008-05-19 112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