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30.물날. 맑음

조회 수 1162 추천 수 0 2007.06.15 12:49:00

2007. 5.30.물날. 맑음


아이가 감꽃목걸이를 들고 왔습니다.
‘아, 유월이구나...’
감꽃 피고 지는 유월입니다.

대전 나갔다 왔습니다.
찔레꽃방학에 삼촌을 모시고 하고팠던 하나지요.
엊그제는 대해리미용실도 열어
머리도 깎아드렸습니다.
논두렁이기도 한 선배를 만나 저녁도 얻어먹었습니다.
삼촌 나들이옷도 한 벌 갖춰드렸지요, 신발까지.

아이는 고구마밭에서 손수레에 짚을 잔뜩 실어와
간장집 앞 텃밭 자신의 밭에 부려놓고 있었습니다.
풀이 자라지 못하도록 깔거랍니다.
방학이든 뭐든 날마다 사는 일은 매한가지겠습니다.
일상은 힘이 세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284 108 계자 첫날, 2006.1.2.달날.맑음 옥영경 2006-01-03 1302
1283 108 계자 열흘째, 2006.1.11.물날. 맑음 옥영경 2006-01-14 1302
1282 2006.12. 7.나무날. 비 옥영경 2006-12-11 1302
1281 2007. 4. 5.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04-16 1302
1280 2007. 4. 7.흙날. 흐리다 맑음 옥영경 2007-04-16 1302
1279 2007. 6.20.물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302
1278 2008. 4.19.흙날. 맑음 옥영경 2008-05-11 1302
1277 2008.10.17.쇠날. 맑음 옥영경 2008-10-28 1302
1276 2011 봄 몽당계자(4.22~24) 갈무리글 옥영경 2011-05-05 1302
1275 3월 12-3일, 밥알모임 옥영경 2005-03-17 1303
1274 3월 22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5-03-26 1303
1273 6월 19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5-06-22 1303
1272 2005.11.23.물날.맑음 / 교육이 서 있는 지점 옥영경 2005-11-25 1303
1271 2007. 3. 1.나무날. 흐림 옥영경 2007-03-10 1303
1270 2007.10.26.쇠날. 맑음 옥영경 2007-11-06 1303
1269 2008. 4. 6.해날. 맑다 한밤중 비 옥영경 2008-04-20 1303
1268 2008. 4.24.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8-05-11 1303
1267 2011. 4.14.나무날. 맑은 옥영경 2011-04-25 1303
1266 2011.12.29.나무날. 정오 개다 옥영경 2012-01-03 1303
1265 2012.12. 3.달날. 푹하다 바람과 비 흩뿌리는 오후 옥영경 2012-12-17 130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