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1.쇠날. 맑음

조회 수 1253 추천 수 0 2007.06.15 12:50:00

2007. 6. 1.쇠날. 맑음


식구들은 다들 자신의 주 일터에서
못 다 해왔던 일을 잡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상범샘은 따로 짓는 밭뙈기에서
삼촌은 포도밭에서
종대샘은 큰마당에서.
찔레꽃방학이나 상촌초등에 오신 걸음에
정훈샘이 들어와 단소도 불었습니다.
‘오나라’.
중모리장단 변주(장구로 민요에 장단을 맞출 때도 이리 부르지요.)도 배웁니다.
풍물가락과는 또 다르데요.
각자 자기 악기를 안고 앉아 단소에 맞추고 있노라면
늘 무슨 연주단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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