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조회 수 970 추천 수 0 2009.01.10 23:20:00
따뜻한 남쪽 지방이라 눈 구경 하기가 무척 어려운데 전라도 어디쯤에서 눈이 탐스럽게 내려 눈 속을 뚫고 달리는 행복한 기분을 맛 보았답니다.
머리속에 그리던 금비의 모습 그대로 역시나 자유인이더군요. 우리 금비, 영혼이 무척 자유로운 아이라 그 모습 그대로 예쁘게 키워주고 싶었습니다. 때로는 너무 풀어놓고 키워놓은 게 아닌가 질책도 받기도 했지만 그래도 금비에겐 금비다운 게 가장 행복한 일이겠지요.
우리 말괄량이 금비, 두 손 꼭 잡아 함께 해 주신 모든 샘들께 감사드리고 뒤에서 넉넉하게 모든 걸 품어주실 것 같은 우리 옥샘에게도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햇살이 뜨거워지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고 오늘의 짧았던 인연이 다시 이어질 기쁨으로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겠습니다.

수민

2009.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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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가 엄마라고 해줘서 너무 행복했던 수민샘이에요
너무너무 예뻤던 금비가 벌써 다시 보고 싶네요
후딱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요
은비도 함께라면 좋겠구요! 히히
금비한테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물꼬

2009.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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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에 고리를 달고 맺어가는 인연들이 고맙습니다.
한의원에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또 다른 계절에 뵙겠습니다.

류옥하다

2009.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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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 너무 귀여웠어요.

다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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