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와 태현이를 무사히 잘 내려주고 저도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하루이틀 더 머물며 뒷정리도하며 있다오고 싶었지만,
옥쌤이 안된다 하실까 그 거절이 무서워 여쭤보지 못하고 그냥 왔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온 민희와 새미, 부탁하는일마다 척척 해내서 깜짝 놀랐다지요.
희중쌤, 최고였습니다. 이말외엔 할말이 없는거 같네요
중간에 가신 수민쌤, 역시 빈자리가 크더군요..그리웠습니다
모둠 정할때 옥쌤께서 선택기회를 주셨을때 냉큼 태훈이를
선택했다죠.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마웠구요.
첫번째 계자 장작놀이때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참여했거든요.
재밌었습니다. 희중쌤, 민희와 장난치다가 희중쌤이 넘어지셔서 조금
다쳤었는데 지금은 괜찮겠죠? 저도 태훈이 때문에 무릎이 좀 다쳤는데
많이 아프네요..자꾸 누가 덤비길래 아이인줄 알았더니 태훈이였더군요.
재미있었구요, 춤명상 해건지기 대동놀이 모두다 좋았습니다.
특히, 춤명상!!!
옥쌤 부름에 세번째 계자까지 참여하게 됐는데 제 몫을 잘 해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도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
일주일동안 즐거웠습니다. 아이들 모두 너무 이뻤구요.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으니까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겠지요.
조만간 평가글 써서 보낼게요~
'아람이와 똥오줌통'으로 기억될 계자다 싶으이.
욕봤다, 참말 욕봤다.
그리고, 고마우이.
담엔 그리 묵어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