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여름 모든 일정이 끝났내요....
물꼬에서 아이들 바라지만 한 것 같은데
휴가를 보낸 듯한 기분이 드내요,
물놀이도 자주 가서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놀기도 하고,
대동놀이도 하고 춤명상도 하고 너무 재미있게 놀다 온것 같습니다.
연달아 3주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과 무엇을 하고 지냈는지
햇갈리기도 한답니다..그래도 아이들 이름과 얼굴은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벌써부터 보고 싶고, 다시 만나고 싶은 아이들
말 듣지 않을 때도 있었는데 미워도 미워할수 없고 사랑할수 밖에 없는 아이들
너무나도 이쁜 아이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주 마다 고생하셨던 샘들, 자주 봐왔던 샘들도 있었고
처음 본 샘들도 있었는데 모두 애쓰셨고 수고하셨습니다.
한분 한분 떠 올리며 글을 쓰고 싶지만.. 지금은 곧 기차 타러 나가야해서.
나중에 평가글로....써야 할 것같아요~ ㅋ
샘들과도 아이들과도 이번계자에서도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모두 좋은 인연이 되어 앞으로도 계속 만났으면 좋겠네요.
평가글은 집에 올라가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