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처음 참여하는 빈들모임이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너무나 재밌었어요.
새끼일꾼계자와 비슷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어른들과 함께하는 모임이라
그랬는지 살짝 성숙한 느낌도 있었어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춤명상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느낀것과 깨달은것이 많았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이번 빈들모임의 주제였던 '풍물!' 너무나 좋았어요.
장구 칠때는 못느꼈는데 집에 오고나니 어깨며 팔목이며 무리가 왔네요.
그래도 열심히 친 흔적이라 생각되서 아픈것 마저도 좋습니다!
아직도 장단이 귀에 웅웅거려요.
빨리 여름계자가서 써먹을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함께 참여했던 수현이 연규 소정쌤 경철이 희중쌤 태우 도언이네 선아쌤네
모두 너무나 좋았습니다! 도언이랑은 좀 늦게 친해져서 헤어질때 너무나
아쉽더라구요. 계자때 오기로 했으니까 꼭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소정쌤도 다음에 꼭 다시 으면 좋겠구, 경철이도 다음에 또 오기로
했으니까 또 봤으면 좋겠어요~
옥쌤! 저희때문에 고생하신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옥쌤께는 항상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밖에 없어요!
그만큼 물꼬에서 열심히 일하려구요^^
재미난 모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쭉- 참여해야겠어요.
나도빈들모임가고시펏는데..
우리따로만나야죠!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