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미용실

조회 수 2356 추천 수 0 2003.12.20 14:27:00

2003-12-15

물꼬생태공동체 식구들은 미장원이나 이발소를 가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 머리를 자르기도 하고
아주 가끔 파머도 한답니다.
오늘도 남정네 셋, 머리를 깎았습니다.
상범샘, 열택샘, 상규샘.
산발하고 다니는 '하다'선수는
안자른다네요.
길러서 묶을 참이랍니다.
"6학년이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해.
기회가 없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길러봐야해.
나중에는 못알아볼 걸요, 머리를 묶고 있어서."
그러고 다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 물꼬 미용실 옥영경 2003-12-20 2356
24 가마솥방 옥영경 2003-12-20 2403
23 에넥스 부엌가구 옥영경 2003-12-20 2755
22 물꼬 사람들이 사는 집 옥영경 2003-12-20 2572
21 김기선샘과 이의선샘 옥영경 2003-12-10 2600
20 아이들 살림이 늘다 옥영경 2003-12-10 2871
19 새 노트북컴퓨터가 생기다 옥영경 2003-12-10 2707
18 입학원서 받는 풍경 - 하나 옥영경 2003-12-08 2776
17 대해리 바람판 12월 2일 불날 옥영경 2003-12-08 3263
16 용달샘네 갔던 날 옥영경 2003-12-08 2987
15 물꼬 식구들 숯가마 가던 날 옥영경 2003-12-08 2840
14 물꼬 공동체 식구들 옥영경 2003-12-08 2915
13 11월 17 - 23일 옥영경 2003-12-08 2919
12 물꼬에 사는 아이들 옥영경 2003-12-08 2828
11 아리샘 옥영경 2003-11-28 2958
10 신길샘, 그리고 경옥샘과 윤희샘 옥영경 2003-11-27 3391
9 출장 나흘 옥영경 2003-11-21 4433
8 대해리 바람판 옥영경 2003-11-12 4668
7 가족학교 '바탕'의 김용달샘 옥영경 2003-11-11 4737
6 뚝딱뚝딱 계절학교 마치고 옥영경 2003-11-11 460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