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주, 꽃밭 단장

조회 수 2175 추천 수 0 2004.03.24 18:23:00
젊은 할아버지와 열택샘, ‘하다’가
학교 꽃밭을 단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학부모모임에서 걷어낸 시멘트들 대신
냇가에서 겨우내 실어 나른 돌들로 가장자리를 채우고 있지요.
묘목잔치에서 사왔던 나무들도 심고.
학교 울타리에도 사철 나무들로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20년 꽃집살이를 하셨던 젊은 할아버지는
정말 흥에 겨워하신답니다.
‘초록색 엄지소년 티쭈’를 자꾸자꾸 생각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46 2023. 1. 1.해날. 흐린 하늘을 밀고 나온 늦은 해 옥영경 2023-01-08 349
145 2022.11.27.해날. 맑음 / 김장 이틀째 옥영경 2022-12-24 349
144 2022. 9.26.달날. 조금 흐림 옥영경 2022-10-10 349
143 2022. 8.29.달날. 비 옥영경 2022-09-12 349
142 2022. 7. 4.달날. 한밤 번개 한 차례만 옥영경 2022-07-28 349
141 2022. 6.18.흙날. 맑음 옥영경 2022-07-09 349
140 2022. 5.29.해날. 맑음 옥영경 2022-06-24 349
139 2022. 4.27.물날. 맑음 옥영경 2022-06-09 349
138 2021. 6. 3.나무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21-07-01 349
137 2021. 6. 1.불날. 맑음 옥영경 2021-07-01 349
136 2021. 5.16.해날. 비 옥영경 2021-06-18 349
135 2021. 5. 7.쇠날. 맑음 옥영경 2021-06-09 349
134 2020. 7.31.쇠날. 갬 옥영경 2020-08-13 349
133 2020. 7. 1.물날. 종일 흐리다 아주 잠깐 해 옥영경 2020-08-13 349
132 2020. 6.22.달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49
131 2020. 6.17.물날. 살짝 흐린 옥영경 2020-08-13 349
130 2020. 5.27.물날. 맑음 / 등교개학 옥영경 2020-08-12 349
129 2020. 5.26.불날. 맑음 옥영경 2020-08-12 349
128 2020. 5.11.달날. 맑음 옥영경 2020-08-08 349
127 2020. 5. 4.달날. 아침, 느리게 걷히는 안개 옥영경 2020-08-06 34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