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해날, 소문내기 두 번째

조회 수 1410 추천 수 0 2004.04.28 18:18:00

잔치를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러
열택샘과 상범샘이 나갔습니다.

어제를 해날처럼 보내고 오늘을 달날처럼 보냅니다.
마을 익히기로 지도 공부를 계속하고
역시 어제 못한 “호숫가 나무” 여행을 했다지요.
무엇이 싸울 일인가,
살피고 또 살폈다지요.
어떨 때 싸움이 일어나나,
그런데 어떤 것에 정말 싸워야 할까...
씨감자를 심고
저녁답엔 머리들을(물꼬미용실) 좀 정리했지요,
좋은 날 앞두고.
대동놀이도 진하게 하고.

한데모임,
이제 학교 구석구석을 제가 할 만한 일을 찾아하기로 했습니다.
구역을 맡아 청소를 해보겠다는 거지요.
눈이 필요한 곳이 어딘가,
누가 할 수 있을까,
스스로들 함 맡아보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926 2011.11. 6.해날. 흐리다 저녁에 또 비 옥영경 2011-11-17 1361
925 4월 15일 쇠날 그만 눈이 부시는 봄꽃들 옥영경 2005-04-19 1362
924 2008. 1. 31.-2. 2.나무-흙날 / 양양·평창행 옥영경 2008-02-24 1362
923 2011. 6.17.쇠날. 흐려가다 밤비 / 보식 5일째 옥영경 2011-07-02 1362
922 7월 8일, 마루 앞에 나와 앉아 옥영경 2004-07-19 1363
921 어, 빠진 10월 26일 불날 흐림 옥영경 2004-10-30 1363
920 2007. 4.18.맑음. 목련 이제야 벙그는 산골 옥영경 2007-04-27 1363
919 2008. 3.29.흙날. 흐리다 저녁에 비 옥영경 2008-04-12 1363
918 2008. 4.28.달날. 맑음 옥영경 2008-05-15 1363
917 4월 17일 해날 꽃 지네, 꽃이 지네 옥영경 2005-04-23 1364
916 5월 24일 불날 옷에 튄 물도 금방 마르네요 옥영경 2005-05-27 1364
915 7월 21일 나무날 한술 더 뜬 더위 옥영경 2005-07-31 1364
914 2006.5.16.불날. 맑음 옥영경 2006-05-19 1364
913 2006. 9.19.불날. 맑게 개다 옥영경 2006-09-21 1364
912 115 계자 사흗날, 2007. 1. 2.불날. 반 흐림 옥영경 2007-01-05 1364
911 9월 12일 해날 비, 서늘해집니다 옥영경 2004-09-17 1365
910 4월 25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4-29 1365
909 138 계자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10-08-09 1365
908 1월 31일 달날 눈, 102 계자 여는 날 옥영경 2005-02-02 1366
907 7월 16일 흙날 꾸물꾸물 옥영경 2005-07-22 136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