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5.18과 아이들

조회 수 1602 추천 수 0 2004.05.26 16:01:00

고구마순을 많다 많다고
하루 안에는 못 끝낸다 하였는데
웬걸요, 손이 많으니 학교 둘레밭에다 죄 심었지요.
"오늘은 5시 반까지 일했어요."
저들이 맨날 까먹는 일시간은 싸그리 잊고
넘친 일만 생색이 이만저만 아닙니다요.

하루재기 시간은 시 '목련이 진들'(박용주)로 시작했습니다.
마침 4.19혁명 기념일에 나눈 이야기가 있었으니
1979년 부마항쟁부터 시작하는
5.18 민주항쟁의 역사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 때 그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싸웠는지,
그 정신을 우리가 어떻게 이어갈지 마음들을 모았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25 2023. 3. 8.물날. 맑음 옥영경 2023-03-29 336
6524 2020. 5.16.흙날. 갬 옥영경 2020-08-10 337
6523 2020. 5.31.해날. 한밤 도둑비 옥영경 2020-08-13 337
6522 2020. 6. 2.불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37
6521 2020. 7. 1.물날. 종일 흐리다 아주 잠깐 해 옥영경 2020-08-13 337
6520 2020. 7. 9.나무날. 뿌연 해 옥영경 2020-08-13 337
6519 2020. 7.16.나무날. 옥영경 2020-08-13 337
6518 2021. 3.20.흙날. 비 옥영경 2021-04-27 337
6517 2021. 4.18.해날. 맑음 / 이레 단식수행 닫는 날 옥영경 2021-05-14 337
6516 2021. 5.18.불날. 흐림 갬 옥영경 2021-06-18 337
6515 2021. 5.31.달날. 갬 옥영경 2021-06-30 337
6514 2021.10.12.불날. 비 옥영경 2021-12-08 337
6513 2022. 5.11.물날. 조금 흐림 옥영경 2022-06-16 337
6512 2022. 5.28.흙날. 맑음 옥영경 2022-06-24 337
6511 2022. 7. 8.쇠날. 흐림 옥영경 2022-07-29 337
6510 2022. 7.16.흙날. 흐림 옥영경 2022-08-04 337
6509 2022. 9.16.쇠날. 흐림 옥영경 2022-10-01 337
6508 2022.10. 8.흙날. 맑음 옥영경 2022-10-31 337
6507 2022.12.14.물날. 맑음 옥영경 2023-01-06 337
6506 2022.12.18.해날. 맑음 옥영경 2023-01-06 33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