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류옥하다 생일잔치

조회 수 3858 추천 수 0 2004.06.19 09:29:00

한 2주 전부터 류옥하다의 말은
자신이 맞을 여섯돌 생일잔치에 대한 게 절반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용주샘이 오기로 한 날이 14일이라 하니
"류옥하다 생일날이네."
아이들이 그랬겠는지요.
한국화샘 들어오시는 날도 류옥하다 생일,
흙다루기 하는 시간도 류옥하다 생일 오전이고,
죄다 그 날을 무슨 정점같이 읊었다니까요.
혹 자신의 생일을 좀 챙기고 싶으면
한 2주전부터 모날이 생일인데,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열댓번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날을 무슨 정점처럼 생각하게끔 되었으면
그 해 생일 선물, 한아름입니다요.
류옥하다는 황금꽃 케Ÿ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05 2023. 2.19.해날. 맑음 옥영경 2023-03-15 335
6504 2023. 3.15.물날. 바람 / 황태덕장 옥영경 2023-04-04 335
6503 2020. 5.12.불날. 바람 많고 맑은 옥영경 2020-08-08 336
6502 2020. 5.31.해날. 한밤 도둑비 옥영경 2020-08-13 336
6501 2020. 6. 2.불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36
6500 2020. 7. 1.물날. 종일 흐리다 아주 잠깐 해 옥영경 2020-08-13 336
6499 2020. 7. 9.나무날. 뿌연 해 옥영경 2020-08-13 336
6498 2021. 5.18.불날. 흐림 갬 옥영경 2021-06-18 336
6497 2021. 5.31.달날. 갬 옥영경 2021-06-30 336
6496 2021. 7.24.흙날. 살짜기 구름 옥영경 2021-08-09 336
6495 2022. 5.11.물날. 조금 흐림 옥영경 2022-06-16 336
6494 2022. 5.27.쇠날. 맑음 옥영경 2022-06-24 336
6493 2022.11.11.쇠날. 맑음 옥영경 2022-12-16 336
6492 2022.12. 6.불날. 눈발 옥영경 2022-12-29 336
6491 2022.12.29.나무날. 마른 눈 펄펄 옥영경 2023-01-08 336
6490 2023. 1. 2.달날. 맑음 옥영경 2023-01-08 336
6489 2023. 1.21.흙날. 맑음 옥영경 2023-02-20 336
6488 2023. 3.26.해날. 맑음 옥영경 2023-04-18 336
6487 2020. 5.16.흙날. 갬 옥영경 2020-08-10 337
6486 2020. 5.30.흙날. 맑음 옥영경 2020-08-12 33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