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물꼬입니다.

조회 수 1256 추천 수 0 2013.08.03 11:34:38

안녕하세요. 사랑과 정열을 그대들에게 드리는 기백샘입니다.

 

어째 물꼬에 하루 더 남게 되었습니다.

 

물꼬에 미련도 있고 옥샘 일이나 하루 도와드릴까 해서 남았는데

 

그렇게 큰 일은 없습니다.  

단지 제이,진이,건호를 봐주는 일 외에는..

 

아, 생각해보니 이것도 '큰 일'에 포함되는군요.

 

그래도 많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라는 노래가 있지요.

 

어둡고 조용한 물꼬는 모두가 내려간 무대같습니다.

 

새로운 물꼬의 모습을 보니 새삼스럽네요.

 

여러분들 제자리에 돌아가서도 물꼬의 사랑과 정열을 잃지않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물꼬

2013.08.03 22:14:56
*.90.23.250

반가웠습니다.

사유하는 스무 살 청년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기백샘이셨지요.

고맙습니다,

다음 계자를 원활하게 이어가도록

남아있던 아이들도 건사해주고 빨래정리며 자잘한 일들도 챙겨주고. 


맞아요, 아이들이 북적거리면 북적거리는대로 

고즈넉하면 고즈넉한대로 좋은 물꼬입니다.


좋은 날 또 뵙지요.

김현진

2013.08.04 14:10:45
*.195.2.227

수고했어 형!!

겨울에도 볼 수 있기를 ㅋ

희중

2013.08.05 11:59:32
*.211.12.56

어쩜...연규 친구들은 이리도... 반할 만큼 괜찮은 사람일까요~!!! ㅋ

물꼬의 사랑과 정열....말도 멋지게 하고 ㅋㅋㅋ

나랑 친해지고 싶은데... 친해지지 못해서 아쉬웠찌~? ㅋ

다음계자에 보면 그 땐 친해지길 바래요~~~~

고유란

2013.08.10 19:42:28
*.40.1.226

쌤 겨울엔 더 잼잇게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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