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빈들모임이 10월 13일 밤 9시로 마감되었습니다.
퍽 기다려온 물꼬에서의 가을이었던지
여느 달보다 서둘러 자리가 차버렸답니다.
서울에서 경기도에서 전남광주에서 마산창원에서 거제도에서 가정들이 함께 하고,
품앗이와 새끼일꾼도 같이 하며,
충남대 사범대에서도 여러 젊은 친구들이 걸음합니다.
미처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른 일정으로 꼭 뵐 수 있길.
관심과 지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기온 서둘러 떨어집니다.
마음이 겹옷이시옵기.
* 다음 빈들모임은 11월 22일 쇠날부터 24일 해날에 있습니다.